대한예수교장로회 상도교회 창립 75주년 감사 음악예배

지난 6월 12일 하나님 나라 백성공동체 대한예수교장로회 상도교회(담임 최승일 목사) 창립 75주년 감사예배가 서울시 동작구 상도1동 660-2 상도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상도교회 최승일 담임목사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교회여’(욥기 2:11-13)란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자녀를 잃은 엄마의 심정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성을 쌓는 교회가 아니라 길을 닦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상도교회 창립 제75주년 기념 감사 음악예배에서 상도교회 시온찬양대가 ‘회복’이란 주제로 △우호원 작곡 ‘그가’(부활절 칸타타 ‘그가’ 7번곡) △W. H. Done 작곡, 이영조 편곡,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이율구 작사·작곡, ‘세상을 사는 지혜’ △김민식 작곡, 황수진 편곡 ‘믿음의 축복’ △최재도 작사·작곡, ‘회복’ △진선미 작사·작곡, ‘주의 축복 내려주소서’를 ‘솔로몬의 영화보다 천국의 문지기가 되기 원하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불러서 오직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드렸다.

설교 후에는 상도교회 창립 75주년 기념 근속 제직 표창이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30년 근속– 안수집사 1명(한순남), 서리집사 13명(김정길1, 김현배, 문병국, 백영남, 김귀조, 김정인1, 박정애, 신미라1, 이계숙1, 이옥숙, 장혜자, 정성녀, 편경자)

▲20년 근속– 안수집사 3명(김동윤, 김문구, 이화청), 서리집사 13명(고형석, 곽준일, 김유식, 박기영, 김수영1, 김희경2, 박영숙3, 박헌기, 이숙진, 임혜정, 정혜원, 한상희, 허순태)

▲10년 근속– 서리집사 26명(김기범, 김미호, 문상훈, 심준섭, 윤혁진1, 이광현, 이상돈, 이승호1, 정성호, 강해경, 김이경, 김정원, 김주영1, 김혜영4, 노혜원, 문종숙, 박해영, 이건정, 이순녀, 이유주, 이은희1, 이재금, 이혜경2, 임성은1, 정삼녀, 최경미)

▲덴데브 테르비시다그와(Tervishdagva Dendev) 전 몽골 부총리(몽골 4선 국회의원, 주 동독몽골대사, 몽골 농식품부차관, ‘장벽 없는 세상을 꿈꾸는 영원한 노마드의 자서전 「초원에 숨겨진 요람」 저자)가 상도교회 창립 75주년 감사예배에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덴데브 테르비시다그와(Tervishdagva Dendev) 전 몽골 부총리(몽골 4선 국회의원, 주 동독몽골대사, 몽골 농식품부차관)가 축사를 했다. 덴데브 테르비시다그와 전 몽골부총리는 상도교회 몽골의료선교단의 울란바토르 몽힝오스 교회(‘몽힝오스’는 ‘마르지 않는 샘’, ‘몽힝오스 교회’는 ‘말씀과 기도가 넘쳐 마르지 않는 영생수가 넘치는 교회’란 뜻) 사역을 지원했다.

▲덴데브 테르비시다그와(Tervishdagva Dendev) 전 몽골 부총리의 저서 ‘장벽 없는 세상을 꿈꾸는 영원한 노마드의 자서전 「초원에 숨겨진 요람」

주한몽골대사관과 제20대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의 공동주최로 6월 13일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장벽 없는 세상을 꿈꾸는 영원한 노마드의 자서전 「초원에 숨겨진 요람」(덴데브 테르비시다그와 저)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날 상도교회 창립 75주년 감사예배에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다.

▲사진 왼쪽부터 상도교회 몽골의료선교단 옥선길 장로, 몽골 전 부총리 덴데브 테르비시다그와(Tervishdagva Dendev, 몽골 4선 국회의원, 주 동독몽골대사, 몽골농식품부차관, ‘장벽 없는 세상을 꿈꾸는 영원한 노마드의 자서전 「초원에 숨겨진 요람」 저자) 부부, 상도교회 최승일 담임목사, 상도교회 문재범 장로

한편, 이날 오후 찬양예배는 상도교회 창립 제75주년 기념 음악예배로 드려졌다.

김광수 집사의 지휘로 상도교회 시온찬양대가 ‘회복’이란 주제로 ▲우호원 작곡 ‘그가’(부활절 칸타타 ‘그가’ 7번곡) ▲W. H. Done 작곡, 이영조 편곡,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이율구 작사·작곡, ‘세상을 사는 지혜’ ▲김민식 작곡, 황수진 편곡 ‘믿음의 축복’ ▲최재도 작사·작곡, ‘회복’ ▲진선미 작사·작곡, ‘주의 축복 내려주소서’를 ‘솔로몬의 영화보다 천국의 문지기가 되기 원하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불러서 오직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