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7일(토)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강기성 상도교회 안수집사) 제122회 ‘신나는 콘서트’가 8월 17일(토)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강기성 상도교회 안수집사) 제122회 ‘신나는 콘서트’가 8월 17일(토)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1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에는 ▲비올레타 역 소프라노 최선율 ▲플로라 역 소프라노 김지은 ▲알프레도 역 테너 정보람 ▲제르몽 역 베이스 임성진 ▲가스통 역 테너 김재화 ▲마르케즈 역 베이스 김형수 ▲뒤폴 역 베이스 권상원이 출연해 △서곡 △축배의 노래 △아, 그이였던가! △그대를 멀리 떠나서…불타는 이 마음을 △프로방스 내 고향 △집시들과 투우사들의 합창 △벌써 동이 밝아오네 등을 들려준다.
2부 뮤지컬넘버·영화음악·합창명곡에서는 △요한 스튜라우스 2세, 폴카 ‘트리치 트라치’ Op.214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 △뮤지컬 ‘맘마미아’ 메들리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 중 ‘뱃노래’ △팝페라그룹 일 볼로, ‘위대한 사랑’ △영화 ‘애니여 총 잡아라’ 중 ‘Anything You Can Do’ △합창명곡 메들리-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 외 △오펜바흐, 오페라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준다.
한편, 정통 클래식음악을 추구하는 서울시합창단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신나는 콘서트’에는 서울시무용단(단장 정혜진 한국현대춤협회 부회장)이 특별출연해 ‘합창음악의 틀을 깨다! 눈과 귀가 즐거운 대중적 합창콘서트’로 마련됐다.
(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박신호 기자 jaebol@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