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크로 USA 대표이사 박준호 박사,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국내 출간

미국 LA와 뉴욕에 본사를 둔 엘크로(ELCRO) USA 대표이사 박준호 박사가 2024년 봄 부활절을 맞아 펜데믹 기간 동안 급성장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교회에서 벌어지게 될 상황과 고민을 집대성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를 지난 4월 10일 국내 출간했다.

박준호 박사는 “4세대(LTE) 이동통신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으로의 전환, 6세대(6G) 이동통신의 도입과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에서 쏘아 올리는 저궤도위성 등으로 인한 정보통신의 발달과 스마트기기의 보급률 확산 및 디지털 원주민이 된 다음 세대(MZ세대, 알파세대)가 사회의 중심에 서게 되는 시점을 주목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급변하는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실체를 이해하고 교회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으며, 혁명적인 변화의 시대를 맞아 기독교의 설 자리가 어디인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라면서 “이 책이 4차 산업혁명이 기독교인들에게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부흥의 기회로 다가오게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미국 그레이스신학대학교 박시경 박사는 “가까운 미래에 제5차, 6차, 7차 산업혁명을 내다보면서 이 지상의 그리스도의 교회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목회 현장에 있는 목사들을 긴장시키고 남음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 아주사퍼시픽대학교 다니엘 뉴먼 박사는 “박준호 박사의 분석대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앞으로 다가올 미래 트렌드를 틀림없이 만날 것이다. 사후에 반응하는 것보다 저자는 우리 모두에게 다가올 사역 분야를 살펴보고 앞으로 하나님 나라를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계획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이상명 총장은 “미래사회에서 교회는 지속 성장할 수 있는가? 라이프스타일·의식구조·사회구조·세계관과 영성이 급진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미래사회의 흐름에 교회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급변하는 미래사회로부터 교회가 게토화되지 않고 하나님의 비전과 선교공동체로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여러 참신한 방안도 제시했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미국 캐롤라인대학교 디지털농업경영학 정성봉 교수(농업정책보험금융원 투자지원센터장,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지도목사, 보험기관선교연합회 회장, 꽃동산교회 협동목사)는 “우리가 살아가야 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그 이후에도 하나님이 임하시면 그곳이 곧 거룩한 시공간이 된다. 성도는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성도로서 역할을 다함으로써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명령을 이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엘크로 USA 대표이사 박준호 박사는 “한국교회와 한인교회가 이미 시작된 4차 산업시대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며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현실이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야만 하는 4차산업이 어색한 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 박준호 박사는 크리스천위클리에서 5년간 기자로 일하며 이민한인교회 소식들과 한인이민사회의 소식들을 다뤘다. 2011년부터 미국 LA와 뉴욕에 있는 미주크리스천신문 기자로재직하며 미주한인교계의 대표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GOOD TV의 데일리굿뉴스 미주담당 선교기자로 활동 중이며 재미한인선교재단(KCMUSA)에서 발간한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기념 미주한인교회사’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미국 LA에 위치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인디애나주 위노나레이크에 위치한 그레이스신학교에서 문화교류학박사(Doctor of Intercultural Studies)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저널리스트로 활동함과 동시에 엘크로 USA 미국법인 본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준호 박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엘크로 USA’의 ‘엘’(EL)은 히브리어로 ‘하나님’, ‘크로’는 영어로 ‘십자가’(Cross), ‘엘크로’(愛克勞)는 ‘전능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권능과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덧입고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담대히 나아가고자 하는 사역적 비즈니스’란 의미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