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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니코그룹 VS 태국의 타파야 포레스트로폴리스그룹, 태국 차층사오주 방파콩지구 카오딘 7 일원 650만평 한국형 친환경 스마트시티 건설키로 합의

기사승인 2018.12.20  0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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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유니코그룹(한국) 정준배 회장과 타파야 포레스트로폴리스그룹(태국) 니라 티사이 칼자레욱 회장이 EEC 도시 개발을 위한 MOA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경제TV] 한국의 유니코그룹(회장 정준배) 태국의 타파야 포레스트로폴리스그룹(회장 Dr. Nirattisai Kaljareuk/니라 티사이 칼자레욱)과 태국투자청(BOI) △ EEC경제청 △ 양국의 국가 및 지자체 등과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성해 태국 차층사오주 방파콩지구 카오딘 7 일원 650만평에 한국형 친환경 스마트시티를 건설키로 합의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유니코그룹에 따르면 태국의 타파야 포레스트로폴리스그룹과 한국의 유니코그룹은 합작법인을 만들어 사업을 진행하되 △ 태국에서는 부지를 현물출자하고 △각종 도로 △상하수도 △식수원 △전기 △통신 △오폐수처리시설 등 필요 인프라를 조성지원한다.

또한, 한국의 유니코그룹은 신도시개발 경험과 기술을 제공하고 △ 20억 불의 자금을 조달해 △마스터 플랜의 수립 △지구단위계획 수립 △택지 등 부지조성 △택지분양 △건물 건축 △건물 분양. 임대 등 △한국형 △친환경 △스마트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유니코그룹은 차층사오 리틀코리아 스마트시티를 40%는 공원 △도로 △학교 등 공공용지로 조성하고 △60%는 구역을 나누어 주거지역 △ 상업지역 △행정 등 지원시설지역 △국제업무지역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된 물류시설지역 △체육시설 등으로 구역을 정하고 △공구별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동양의 할리우드라 명명될 세계 각국의 영화촬영장 △드라마세트장 △방 송 스튜디오 △대규모 공연장 △연예인거리 등 의 영화. 드라마 테마파크를 조 성하고 △ 인근에 비버리힐스같은 최고급빌리지단지를 조성해 △한류와 연계된 문화 · 예술 · 관광복합도시로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층사오 한국형 스마트시티는 상주인구 50만의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태국의 수도인 방콕(900만)의 이전과 태국의 동부경제회랑 사업과 연계돼 △국내외 수십개 기업이 참여하게 되고 △10년 이상 진행될 프로젝트로 수 십만 명의 고용인력 창출과 태국 및 한국 경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유니코그룹은 태국 신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은 태국 수도를 방콕 도시로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구온난화로 태국의 수도 방콕이 해수면 상승과 지반침하로 2030년 방콕의 40%가 물에 잠기는 등(왕궁도 잠김) 방콕 이전 신도시개발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비만 오면 배수가 않되서 해마다 물난리를 격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 신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은 태국 차층사오주 방파콩지구 카오딘 7번지 일원으로 14000라이(650만평) 규모로 친환경 스마트시티조성 도시개발사업을 주 내용으로 한다. 사업주체는 태국 타파야포레스트로폴리스그룹과 한국 유니코그룹으로 진행사항으로 현재 지난 11월 5일 M.O.A.를 체결하고 11월 30일 본 계약을 체결했다.

대상사업지 위치도는 다음과 같다.

▲대상사업지 위치도.

유니코그룹은 현재 이곳이 중국인 투자 선호도가 상승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중국과 고속철도로 연결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 유니코그룹 임원진은 정준배 회장을 필두로 해외사업부 조신희 부회장, 송용준 총괄본부장, 오영준 본부장이 재임하고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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