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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래식 NFT로 바리톤 고성연 오페라 데뷔 40주년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22.05.31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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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생태계인 ‘클래식 NFT’의 발전을 위한 초석 다져

발달장애 및 자폐장애 학생들에게 성악을 가르치는 전문음악학교인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동조합(이사장 윤혁진)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와디즈 한정 클래식 NFT(Non Fungible Token)’를 발행해 ‘세계 정상급 바리톤 거장 고성현 성악가의 오페라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지난 5월 20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와디즈 한정 클래식 NFT’는 한국 최초의 ‘클래식 NFT 카드’를 전체 100장 중 70장을 특별수량으로 준비했다. 목표금액을 5,000,000원으로 설정해 지난 2022년 5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크라우드펀딩으로 진행했다. 총 36명의 서포터가 참여했으며, 19,800,000원을 펀딩해 목표금액 대비 396% 초과 달성했다.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협동조합 이사장 바리톤 윤혁진이 총감독·지휘를 맡은 세계 최초의 ‘와디즈 한정 클래식 NFT’로 개최된 ‘바리톤 고성현 오페라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주요 장면

‘와디즈 한정 클래식 NFT’는 ‘가치 있는 음악을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바리톤 고성현 친필 사인 CD 및 ‘노멀’, ‘레어’, ‘레전드’ 등 각 등급별 공연 티켓 등 실질적인 추가 혜택을 더 부여하는 유틸리티 NFT 방식으로 발행됐다.

이를 통해 세계최대 NFT거래소 오픈씨(Opensea)와 블록체인 지갑인 ‘메타마스크’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한국 최초의 ‘클래식 NFT’로 개최된 ‘바리톤 고성현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총감독·지휘를 맡은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협동조합 이사장 바리톤 윤혁진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수석졸업, 예술가곡과 졸업, 베르디국립음악원 지휘과정을 이수했다. 밀라노 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도니젯티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로마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지휘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바리톤 윤혁진은 2017년 10월 28일 미션아일랜드(Mission Island, 대표 장기웅)와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손영철)가 주최하고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미국 Grace Theological Seminary 박사)와 기독교복음방송 GOOD TV가 후원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성가의 밤’에 출연했다.

2018년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태리 피렌체 메디치가와 우피치박물관 인근 산 카를로 교회,이태리 피렌체 단테하우스(단테의 생가 뮤지엄), 산마리노공화국, 핀란드에서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 선교와 메디치 500주년 기념 미션아일랜드 미션투어콘서트’에 참여했다.

2020년 2월 5일에는 서울시 광진구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콘텐츠센터 미라클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회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에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최초의 혼성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소속 최문영(테너), 정연재(바리톤)와 함께 출연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뉴욕경제문화포럼은 골드오페라재단(Gold Opera Foundation, 회장 최병국, 의장 임대순)을 설립해 문화예술생태계인 ‘클래식 NFT’를 발전시키고자 지난 5월 17일부터 매월 셋째 화요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콜드브루카페에서 ‘매화삼’(제1회 메타니티 살롱콘서트-소프라노 차승희, 하프 장하리 출연)을 개최하고 있다.

 

박신호 기자 jaebol@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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