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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칼 귀츨라프 한글문화원과 MOU

기사승인 2024.03.11  15: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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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재양성과 K-브랜드의 국제경쟁력 제고, ‘보령해저터널’의 ‘보령 귀츨라프 해저터널’로 명칭변경을 위해 적극 협력

사단법인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이사장 조형구)과 귀츨라프 한글문화원(대표 노광국) 간 공동업무협약식이 3월 9일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5길 74-16 초전교회(담임 홍판열 목사)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조형구 이사장(왼쪽)과 귀츨라프 한글문화원 노광국 대표(오른쪽)

이날 업무협약식은 사단법인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이사장 조형구)과 1832년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에 상륙해 최초로 우리나라에 성경을 소개하고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배워 주기도문을 최초로 한국어로 번역하였으며, 최초로 유럽에 훈민정음을 소개한 독일의 직장선교사 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 1803~1851)를 기념하기 위해 2020년 8월 24일(2020.7.27. 창립총회, 2020.8.15. 귀츨라프 장학회 출범, 2020.10.3. 제1회 칼 귀츨라프 한글백일장 개최, 2023.3.8. 제1회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심기, 2023.7.13. 귀츨라프 감자수확, 2023.10.3. 제2회 칼 귀츨라프 한글문화마당 개최, 2024.3.9. 제2회 귀츨라프 감자심기)에 설립된 귀츨라프 한글문화원(대표 노광국)이 상호 협력해 칼 귀츨라프와 훈민정음을 소재로 하여 글로벌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학술·문화·스포츠·교육 등 다양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구촌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과 K-브랜드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이해사항을 담고 있으며, 관계 법령 및 제 규정의 범위 안에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3월 9일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5길 74-16 초전교회에서 체결된 사단법인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이사장 조형구)과 귀츨라프 한글문화원(대표 노광국) 간 공동업무협약서

양 기관은 세종대왕이 1446년에 한글을 창제한 지 386년만인 1832년 세계최초로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해 한국에 성경을 처음으로 소개하고 한글을 최초로 유럽에 소개했던 독일선교사 칼 귀츨라프를 기념하는 귀츨라프 장학사업 및 훈민정음을 소재로 한 글로벌 인재양성과 K-브랜드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필요한 글로벌경제문화포럼 개최 및 농·어민 지원을 위한 농(어)업회사법인 설립·운영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당사자들은 독일선교사 칼 귀츨라프 선교지(인천광역시 백령도,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 제주도 등)를 세계적인 명품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 최장, 세계 5번째 길이인 보령해저터널을 ‘보령귀츨라프해저터널’로 명칭을 수정하기 위한 국회 청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당사자들의 공동노력으로 '진짜 맛있는 귀츨라프 감자' 등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십일조 개념으로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장관, 공동대표회장 박상수 장로·손영철 목사) 및 미국 뉴저지상공회의소(회장 박병찬 Thomas Park 뉴욕경제문화포럼 미주대표) 등과 상의해 칼 귀츨라프 장학사업 및 세계선교를 위해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신호. 김태정 기자 jaebol@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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