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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박찬대, 혈세 13조 적은 돈 아니다"

기사승인 2024.04.23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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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 털어 유권자 손에 현찰 몇 푼 쥐어주면 된다는 식 태도 지적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개혁신당은 혈세 13조를 아무렇지도 않은 돈인 것처럼 이야기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의 용기에서 한없이 가벼운 책임과 고민의 무게가 느껴진다"고 직격했다.

정인성 대변인은 23일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전국민 25만원 지급 비판에 대해 겨우 13조 갖고 그러냐고 하는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 인하가 어려운 상황에서 13조는 시중에 푸는 것이 과연 맞는지 의문"이라고 비난했다.

정인성 대변인은 "나라가 거덜 나고 민생이 파탄 나도 당장의 지지율만 올릴 수 있다면 국고를 털어 유권자 손에 현찰 몇 푼 쥐어주면 된다는 식의 태도가 지난 총선을 무책임한 포퓰리즘 경쟁으로 몰고 갔다"고 지적했다.

또 "경제활성화를 위해 13조 원의 예산 투입하는 것 차제가 문제라는 것이 아니지만 그 방식이 전국민에게 25만원씩 주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장 수중에 들어오는 돈 25만원에 미래를 팔아넘기는 일은 없아야 한다"고 힐난했다.

정인성 대변인은 "국민의 피와 땀과 눈물이 담긴 소중한 혈세를 결코 가벼이 여기지 않고 책임 있는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국제뉴스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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