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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NCG GROUP(NCG KOREA CEMENT) 우즈베키스탄 시멘트공장 건설 펀딩 계약 체결

기사승인 2024.04.10  12: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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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 아큐티 펀딩(Acuity Funding)과 앤씨지(NCG) 그룹(대표 장일권)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롯데호텔에서 2.77억달러(한화 약3,700억원) 자금대출 승인 계약을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 시멘트공장 건설 시작을 발표했다.

앤씨지 그룹이 추진하는 우즈베키스탄 앤씨지 코리아 시멘트는 1일 3,000톤 생산설비 2라인으로 연평균 200만톤으로 건설된다. 시멘트 공장 건설은 우즈베키스탄 최남단 수한다리야주 지역 및 주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확대로 지역 경제 발전 및 국가 경제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멘트공장건설은 2024년 시작하여 2027년에 시멘트 생산·판매를 시작해 2028년에는 최대 95% 이상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큐티 펀딩은 본사가 호주 시드니에 두고 있는 SWIFT Code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펀드로 202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펀딩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 아프리카, 동남 아시아, 중앙아시아를 포함하여 35개국 이상으로 여러 분야에 분산 투자를 통해 사업을 확장했다.

2024년에는 신흥국에 대한 공적 개발원조를 확대하고, 현지 통화 대출을 확대하는 등 특화된 금융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 신용기관으로서 6,000억달러(한화 약 800조원)가 넘는 자본금을 투입하여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 아큐티 펀딩의 목표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앤씨지그룹의 시멘트공장 프로젝트 펀딩에 참여함으로써 중앙아시아에서 입지를 강화하여 투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신호 기자 jaebol@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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