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코트디부아르 직장선교사 초청 세직선 강남역 G아르체 월요예배

기사승인 2024.02.03  11:50:34

공유
default_news_ad1

-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한인교회(담임 백성철 목사) 섬기는 김화경 권사 간증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한인장로교회(담임 백성철 목사)를 섬기는 김화경 권사, 왼쪽에서 5번째 한국전력그룹 지도목사 장폴 목사, 뒷줄 왼쪽에서 첫 번째 나이지리아·콩고 등 서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영화 제작자 김동현 감독

지난 1월 29일(월)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공동대표회장 박상수 장로·손영철 목사, 이하 ‘세직선’)는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Côte d'Ivoire) 아비장 한인장로교회(담임 백성철 목사)를 섬기는 김화경 권사(미국에 본사를 둔 엘크로 USA(대표이사 박준호)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지사)를 초청해 신분당선 강남역사 내 지하 3층 갤러리문화예술공간 G아르체(대표 이종원)에서 월요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 한국전력그룹 지도목사 장폴 목사(인천국제교회 담임, 위캔미션·위캔그룹 대표)가 ‘심은 대로 거두리라’(갈6:7~9)란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장폴 목사는 “복음과 기도는 씨앗이고 응답은 열매”라면서 “‘무엇을 심어야 하나? 어디에 심을 것인가? 언제 심어야 하나? 어떻게 심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말실수를 줄이면서 가능하면 많이 심을 수 있을까? 누가 어떻게 정성껏 잘 관리할 수 있을까?’라는 ‘심고 거둠의 법칙’을 이해하면 겸손해지고 책임감으로 성실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코이노니아 시간에는 프랑스의 영향력이 강해 기업인들에게 유럽진출의 관문으로 알려진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한인장로교회(담임 백성철 목사)를 섬기는 김화경 권사가 현지에서 영어로 성경 말씀이 새겨진 고농축홍삼에너지드링크 ‘엘크로’('엘'은 '하나님', '크로'는 '십자가'란 의미)를 활용한 ‘틈새 전도’와 직장선교에 대해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한인장로교회(담임 백성철 목사)를 섬기는 김화경 권사의 현지 사역 모습

코트디부아르(‘상아해안’이란 의미를 가진 'Ivory Coast'의 프랑스어)는 북으로 말리(370km)·부르키나파소(400km), 동으로 가나(670km), 서로 라이베리아(580km)·기네(610km), 남으로 대서양 연안(해안선 550km)에 접해 있다. 북부지역 및 아프리카 외국인 이민자 대부분 이슬람교 신자이며, 기독교(26%)와 이슬람교(40%) 간 갈등(인접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회원국들과 갈등)이 잠재돼 있다.

김화경 권사는 “42년 된 아비장 한인교회는 백성철 담임목사가 27년째 사역하면서 코트디부아르 전역에 50여 개의 현지인 교회를 세웠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주고 기도의 벽돌 한 장 놓아줘서 그 믿음을 딛고 세상 어디서 예수그리스도의 승리한 제자로 세워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으며 그리스도만으로 행복한 후대를 키울 수 있게 되기 바란다”고 현지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날 사단법인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조형구 이사장(미국 메릴랜드주 JG 그룹),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미의 ‘Love Is Just A Dream’이란 OST로 알려진 영화 ‘광시곡(The Rhapsody)’의 제작자 김동현 감독과 가수 김건모의 친형으로 알려진 엘크로직장선교회 김경모 인셀덤빛나리(대표 손병락) 뷰티매니저가 참석해 나이지리아·콩고 등 서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신작 ‘(가칭)코트디부아르의 여인’에 대한 다국적배우 캐스팅 및 크라우드펀딩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박신호 기자 jaebol@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