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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사령탑 누가 될까?

기사승인 2024.05.07  1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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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 3파전 경쟁 레이스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종배·추경호· 송석준 의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은 9일 원내대표 선출 당일까지 선거운동을 통해 지지세를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들 후보들은 8일 당선자 총회에서 정견 발표를 통해 22대 국회 원내 리더십으로 거대 야당과 대통령실과 관계를 정립 할 원내대표 적임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4선의 이종배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국민의 엄중한 뜻을 새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한 첫 단추"라면서 "국민의힘이 다시 한번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무너진 보수정당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자 원내대표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거대 야당의 폭주 속에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는 연습이나 시행착오가 없어야 하고 압도적 수적 열세를 극복할 수 있는 풍부하고 치밀한 대야협상 경험과 전략 그리고 집요함이 필요한다"고 말했다.

3선의 추경호 의원은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 국민 공감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3선 송석준 의원은 "4.10총선 수도권 참패의 교훈을 반면교사 삼아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계속되는 고물가·고금리 등의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과 농·수·축산인들, 그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들의 애환과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며 이를 위해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내고 책임지는 여당의 위상 제고를 위해 대통령실과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오는 9일 대야 협상을 이끌 새로운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의 공세 대응하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원내 리더십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국제뉴스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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