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숭인1동이 식목의 달을 맞아 4월 16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숭인1동 구름다리 텃밭과 입구에 잣나무 묘목 20주를 식재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참여 주민은 “잣나무가 건강하게 뿌리내려 텃밭 주위를 푸른 공간으로 만들고 오가는 이웃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맹훈 숭인1동장은 “주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오늘과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자 한다”며 “함께해 준 새마을 단체장, 회원,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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