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8일 인천 그레이스힐링교회에서 개최
합동중앙총회신학원 분교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이사장 김록이 박사) 제1회 졸업식 및 2회 입학식이 3월 8일 오전 10시 인천 그레이스힐링교회에서 거행됐다.
이날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은 첫 졸업생 70명을 배출하고 새로운 신입생 100여 명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
| ▲합동중앙총회신학원 분교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 졸업식 |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은 2023년 첫 개교 시 총 348명(학부, 원부, 학술원)이 입학했다. 이 중 일반 대학 졸업자들과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학생들이 학부로 편입학해 4학기 과정을 수료했고, 이 학생들이 이번에 졸업하게 됐다. 또한 2회 입학생 모집이 진행 중으로 3월까지 입학이 가능하다.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의 교육 과정은 학부, 원부, 학술원 모두 2년 8학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부 과정은 평신도가 사명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 과정을 마친 후에는 교단 내 전도사 고시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원부 과정은 2년 과정을 마친 후 강도사 고시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자격을 갖춘 자는 목사 고시 및 안수를 받을 수 있다.
학술원 과정은 목사 이상의 직분자나 신학원 원부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경 연구에 중점을 둔다. 학술원 졸업자는 미국 코헨대학(Cohen University, 미국 연방정부 인가 신학대학교)의 박사 과정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졸업식과 입학식은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이 추구하는 학문적 근본과 실천사역을 조화롭게 이루어가겠다는 목표를 이룬 중요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은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와 글로벌 커뮤니티 내에서 영적 회복과 부흥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의 개교와 첫 졸업생 배출, 신입생 입학은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으며 신학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 이사장 김록이 목사 |
김록이 목사는 서울 가락동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큰 부흥을 경험했다. 이후, 인천 작전동에서도 계속적인 부흥을 일으켰다. 그리고 양평에 들어가서 많은 연단 후에 다시 인천으로 왔으며, 현재는 인천, 천안, 양평의 세 교회와 온라인으로 ‘그레이스힐링교회’를 세워 복음전파와 영성회복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예장 백석총회 새서울노회 소속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동안의 목회 사역을 통해 김 목사는 오늘날의 영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과 청년들을 복음으로 무장시키는 사역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회복(Healing, 치유사역)을 목회 철학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이는 육체적, 영적, 환경적, 가정적 문제들의 회복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김 목사의 가르침과 사역은 말씀과 기도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과 교회가 살아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은 이러한 비전 아래 시작되었으며 현재 500여 명의 재학생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공부하고 있다.
그동안 김록이 목사는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과 '양평 힐링기도원'에서 영적 대각성 집회를 주최하며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을 다시 지피고,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예배와 신앙생활의 회복을 강조해 한국교회의 사명 회복을 기도해 왔다.
김록이 이사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총회신학원의 사역은 한국 교회는 물론 전 세계에 복음의 희망과 영적 회복을 가져다주며, 목회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록이 목사의 다음 집회는 ‘영적 각성 21차 집중 공개 세미나’로 ‘인생이 바뀌는 기름부음’이라는 제목으로 경남 양산 ‘감림산 기도원’에서 3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그리고 ‘양평 힐링기도원’에서 3월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정. 박신호 기자 tvyonhap@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