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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제243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기사승인 2023.03.29  1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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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28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사회건설위원회 이성수 위원장, 전승관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용, 이순우, 이예찬, 차인영, 최인순 의원이 참석하여 △영등포 통합관제센터 △도림보도육교를 방문하였다.

먼저 의원들은 통합관제센터 시설을 방문해 구청 소관부서로부터 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관내 모든 CCTV를 한 공간에서 관제함으로써 지역안정망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센터를 둘러본 후 의원들은 동별 CCTV를 실시간 확인하기 위해서는 통합관제센터의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관내에서 퀵보드나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모니터링을 할 때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으로 의원들은 지난 1월 3일 육교가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도림보도육교 현장을 방문하였다.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도림보도육교 철거공사 추진 계획과 이후에 설치할 징검다리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징검다리 및 철제계단 설치 과정에 예산이 적절하게 책정되었는지 확인하며 두 구조물 설치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서 철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육교 철거 기간 동안 주민의 편의를 위해 임시적으로 징검다리를 설치한다고 해도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이를 고려하여 설치해야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점검에 철저를 다하겠다.”라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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