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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새 공연장 ‘세종예술의전당’ 명칭 확정

기사승인 2021.02.01  1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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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이름 달고 올 5월 준공 및 하반기 시범운영 준비에 돌입

   
▲ 세종예술의전당 조감도 사진.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나성동 일대에 새롭게 들어서는 공연장의 명칭을‘세종예술의전당(Sejong Art Center)’으로 확정했다.

재단은 지난 1월 그동안 가칭 세종아트센터로 불리던 공연장의 명칭을 정하기 위해시민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결과 총 157개의 명칭이 접수, 전문가심사와 온라인 선호도조사를 합산하여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세종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결정했다.

‘세종예술의전당’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대표 공연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한글명칭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연장의 목적과 용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새 이름을 얻은 세종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만 6,18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객석 1,071석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81%로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3월 개관 이후 세종시민이 다양한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높고 크게 지은 화려한 집’이라는 의미의 예술의전당이라 불리는 만큼 행정수도의 위상과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칭 공모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내년 공연장 정식 개관을 위한준비단계로 오는 9월 이후 진행되는 시범공연의 초청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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