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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청년문화원, ‘전환의 시대, 대학의 공공성을 다시 묻다’

기사승인 2019.12.04  23: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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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주년 기념 학술행사 개최... 6일(금) 오후 1시 30분 문과대학 100주년 기념홀

   

연세대학교 청년문화원(원장 이상국)은 6일(금) 오후 1시 30분에 문과대학 100주년 기념홀에서 ‘전환의 시대, 대학의 공공성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2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학술행사는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대학의 공공성과 지속적 혁신” - 경계를 넘나드는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이상국 원장의 사회로 황윤옥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장,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 권혁일 네이버 해피빈 재단이사장, 주용태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라운드테이블 – 청(소)년 주체 중심의 공간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황윤옥 하자센터장의 사회로 안연정 서울시청년허브센터장이 발제를 하고, 이충한 하자센터 기획부장, 박형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장,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상호 토론을 갖는다.

이번 학술행사를 통해 대학과 청(소)년 주체가 지난 20년간 다양한 변화와 위기에 대응했던 노력을 성찰하고, 대학이 공공성과 창의성을 유지하며 다가오는 탈고용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청년문화원은 1999년 4월 ‘청년문화센터’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청년 문화를 둘러싼 다양한 이론적·실천적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적 역할을 해왔다. 연세대학교 사회학·문화인류학 등 다양한 학과들과 연계해 각종 심포지엄과 컨퍼런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서울시청년허브, 서울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크리킨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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