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 혁신과 안정화 위한 새로운 인사 발표
의총에서 대화하는 권성동-권영세/국제뉴스DB |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30일 국민의힘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및 주요 당직자 내정을 발표했다.
이번 내정은 당의 안정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다양한 인사들이 포함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는 3선의 임이자 의원, 재선의 최형두 의원, 초선의 최보윤 의원, 초선의 김용태 의원이 내정되었다.
이들은 각각 지역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당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또한, 주요 당직자로는 김상훈 의원이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유임되었으며, 3선의 이양수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내정되었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재선의 조정훈 의원이, 조직부총장에는 초선의 김재섭 의원이 각각 내정되었다.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주진우 의원이 유임되었으며, 수석대변인 으로 신성욱 의원, 비서실장에는 초선의 강명구 의원이 내정되었다.
국민의힘은 "이번 비상대책위원회와 당직자 구성에서 중도 성향의 인사를 중심으로 최대한 계파색이 없는 분들을 기용했다"며, "이제는 당에서 이른바 친윤·친한 프레임을 없애고 당 쇄신을 위해 노력할 때"라고 밝혔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국제뉴스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