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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예수마을교회, 이승만 초대대통령 다큐영화 ‘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 관람

기사승인 2024.02.15  1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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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기독교 혁명가 존 웨슬리와 ‘한국의 조지 워싱턴’ 이승만 특강

설날 연휴를 맞아 공감예수마을교회(담임 장학일 목사)는 지난 2월 11일 대한민국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건국 전쟁’(The Birth of Korea)을 전교인이 각 마을 단위로 조를 편성해 관람했다.

장학일 목사는 이날 새해 ‘소망’(삼상 1:9~20)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소망의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고 말씀을 전했다.

▲공감예수마을교회(담임 장학일 목사)는 설날 연휴를 맞아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을 각 마을 단위로 조를 편성해 관람했다.

장 목사는 “대한민국의 1천만 크리스천이 합심해서 예수님의 말씀인 ‘진리’로 남북한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통일되는 예수마을 공동체(요 8:32)와 예수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은 거룩한 나라(Sin Free Zone)를 만들면, 불과 1천 6백만 명으로 전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공동체를 능히 앞설 수 있다”고 새해 소망을 피력했다.

장학일 목사는 “이러한 소망의 원천은 영국을 파멸에서 구한 기독교 혁명가 존 웨슬리의 영향을 받은 ‘한국의 조지 워싱턴’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신앙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19세기 말 영국 사회는 술과 도박, 음란과 매춘, 80% 이상의 노동자계급의 삶은 노예보다도 못하게 피폐 돼 칼 마르크스의 계급혁명운동으로 공산화 직전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존 웨슬리의 ‘지상에 하나님 나라 즉 샬롬과 희년의 공동체 실현’을 위한 노동·경제구조 변혁 운동, 이웃 구제·봉사, 교도소 개혁, 교육개혁, 노예해방 등 사회개혁 운동으로 가난한 백성의 삶의 질이 개선돼 영국에서 계급혁명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장학일 목사가 영국을 파멸에서 구한 기독교 혁명가 존 웨슬리의 사회개혁운동, 교육개혁, 경제개혁, 이웃구제, 노예해방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존 웨슬리의 사상은 배재학당 교장 헨리 아펜젤러를 통해 당시 한성 감옥에 갇힌 청년 이승만에게 영향을 주었다.

‘미국의 영향을 받은 중립론’이란 논문으로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승만의 스승인 우드로 윌슨 제28대 미국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는 이승만 박사를 롤모델로 한 ‘도쿄 YMCA’의 유학생들에 의해 1919년 ‘2.8 독립선언’과 ‘3.1 대한독립선언’으로 이어졌다.

1919년 3.1. 대한독립선언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대통령 이승만은 ‘일본의 미국침략’을 예언한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Japan Inside Out)란 저서로 미국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며 외교를 통해 한국독립을 추진했다.

이는 현실적으로 당시 700만에 달하는 일본군대를 2천여 명에 불과했던 대한독립군이 단독으로 이기기는 어려웠던 상황이고 한반도에서 일본이 물러나더라도 소련의 식민지로 전락하지 않으면 중공군의 침략에 노출됐던 상황도 감안해야 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려했던바 미국에 침투한 소련 간첩 ‘알저 히스’에 의해 일본패망 즉시 한국독립은 이뤄지지 못했고 38선 이북지역을 점령한 소련군에 의해 북한지역에 공산 괴뢰정권이 들어서게 됐다. 이는 일제강점기의 우민화 정책으로 문맹률이 80%에 달했던 상황에서 나머지 20%의 지식인들마저 80% 이상이 공산주의의 실체를 모르고 이들의 선동에 속으면서 소련군의 수탈에 굴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당시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을 직접 만나 이미 소련의 식민지로 전락한 북한의 실상을 목격했던 김구에 의해 입증됐다.

따라서 38선 이남 지역만이라도 소련의 식민지가 되는 것을 막고 ‘1919년 3.1 대한독립선언'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 UN 감시하에 1948년 5월 10일(주일성수를 위해 5월 9일을 10일 월요일로 변경) 총선거를 통해 ‘3.1 대한독립선언’ 30년 만에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인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

▲장학일 목사는 ‘건국전쟁’ 영화관람에 앞서 영국의 기독교 혁명가 존 웨슬리의 마을변화운동과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토지개혁·교육개혁·여성참정권·한미상호방위조약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일본의 우민화 정책으로 당시 80%에 달했던 문맹률을 단기간에 제로로 만든 교육개혁 ▲일본의 전근대적 기생(奇生) 지주제를 타파하고 산업화와 경제민주화의 초석을 다진 토지개혁 ▲서구보다 빨랐던 여성참정권 부여 ▲중공군의 한국침략으로 남북통일이 좌절되자 반공포로를 석방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이승만의 레일이 있었기에 그 레일 위를 달리는 박정희의 ‘한강의 기적’이 가능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일본과의 수교를 앞두고 발생한 ‘북송선’ 사건으로 반일주의자인 이승만이 4선에 출마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당시 조병옥 후보의 사망으로 이승만은 단독후보라서 ‘이기붕의 3·15 부정선거’의 당사자도 아니었던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 4·19와 5·16 이후 역대 정권의 무분별한 이승만 폄훼 운동 및 6·25 당시 ‘런승만’과 같은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19 역시 이승만의 교육개혁과 토지개혁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성숙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아울러 장 목사는 “지난 2000년 제3차 일본문화개방 이후 무분별하게 한국 사회에 침투한 네오마르크스주의 사상인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반드시 근절해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의 미풍양속을 보전할 수 있도록 영국의 기독교 혁명가 존 웨슬리와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애국·애민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신호 기자 jaebol@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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