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2023 중랑구 동네배움터’에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서울시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마을의 성장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랑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19개소 운영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운영하는 구이다. 4월부터 92개 프로그램 및 33개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85개 대학이 함께하는 첫 사이버대학으로, 연간 12만 명 이상이 수강하는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캠퍼스이다. 대학이 중랑구에 위치한 만큼 중랑구청과 관·학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교육지원을 협력하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이번 ‘열린 동네배움터’에서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한다. ▲뷰티건강디자인학과의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 브랜딩’ ▲부동산금융자산학과의 ‘생활 속의 부동산 지식과 재테크 방법’은 오늘(4월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 총장은 “중랑구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학습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면서 국내 최대 학생이 수강하는 사이버대학의 교육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열린사이버대 프로그램 외에도 ‘중랑구 동네배움터’에는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열린 교육을 지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열린 동네배움터’에서도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포부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