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은 지난 5월 9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시상식에서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올해 9회째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가 주관했다. 남다른 공적과 우수한 사회봉사 정신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행사는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한 대상자를 발굴 심의를 거쳐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동호(사진) 의장은 제9대 동해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되면서 지방의회가 더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를 안착시키고, 활발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전문성 강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동해항의 북방물류 거점항만으로의 무한한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힘썼으며,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호 의장은 “성원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정책이 탁상공론으로 끝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와 상황 파악에도 주력하여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