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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네팔을 코로나의 멍에에서 구하소서! (Oh, Lord! Save Nepal from the bondage of Corona!)

기사승인 2020.07.07  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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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직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네팔 현지인 돕기 성금 전달식 남대문교회에서 개최

지난 7월 4일(토)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대표회장 주대준, 이하 ‘세직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 이사장 손윤탁, 총장 권승일) 돕기 성금전달식을 서울시 중구 퇴계로6가(남대문로5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남대문교회(담임목사 손윤탁)에서 개최했다.

▲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가 네팔 돕기 성금을 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 이사장 겸 직목협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 담임)에게 전달하고 있다.

세직선은 주대준 대표회장 취임 후 ▲2019년 3월 26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자니아 김상도 선교사(사모 양절자 선교사) 사역 돕기 무동력 휴대용 정수기 100대 지원 ▲2019년 10월 9일 서울운전기사선교연합회(증경회장 윤부하 장로, 대표회장 이제상 장로)와 함께 ‘이태원을 주님의 품으로!’란 주제로 이태원 보광초등학교 및 경기도 포천 평강랜드에서 개최한 ‘2019 외국인 신학생 및 다문화가정 초청위로행사’에서 네팔, 가나, 나이지리아 등으로 귀국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선교사로 파송 ▲2020년 5월 16일 직장선교사회문화원(원장 명근식) 주관 대구·경북지역 기독선교회 돕기 코로나19 방역물품(무알코올소독수 휴레카) 및 후원금 지원 ▲2020년 7월 4일 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이하 '직목협')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 www.nccnepal.webs.com)의 요청으로 세직선 회원들이 ‘선한 사마리아인 사역’(진녹색순교를 위한 그린뉴딜선교사역, '진녹색순교'는 위험에 빠진 타인을 살리기 위해 내가 죽을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위험에서 건져낸 후 끝까지 그 타인의 생명을 살리고 성장하게 하고 활기를 되찾게 해 타인도 살리고 나도 함께 살게 되는 상생(相生)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사역’으로서의 '그린뉴딜 선교사역'을 의미)을 위해 ‘아주 작은 정성’을 모아 네팔 돕기 성금전달식을 갖게 됐다. 

현재 네팔은 지난 3월 20일 네팔정부가 코로나19로 온 나라의 교통, 이동, 경제활동, 상행위, 교육, 모임 등을 완전 봉쇄했는데, 인도에 근로자로 갔던 네팔인들이 현지에서 실직해 먹고 살 방법이 없어 하루에 수천명씩 국경을 넘어 귀국행렬이 이어지는 바람에 하루에 200~300명씩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국적으로 2,000명 이상 확산되는 상황에서 의료체계의 미비로 이들을 테스트할 진단키트도 부족하고 격리수용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또 3개월 이상 모든 경제활동 중단에 따른 가난한 사람들이 굶어죽는 비율이 코로나19로 죽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고 그 가운데 생활고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들이 먹을 것이 없어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고, 신생아들은 먹을 젖도 없고 예방접종도 맞을 수가 없어서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는 코로나19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네팔 현지인을 돕기 위해 현재 6인 가족이 1개월 동안 생존연명을 할 수 있는 25,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키트로 만들어서 나눠주고 있다.

1키트에는 쌀 2.5kg, 밀가루 1kg, 달(콩스프) 1kg, 카레 1kg, 기름 2L 등 6인 가족이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최소한의 양식을 담아 공급하고 있다. 

▲네팔 돕기를 협의하기 위해 6월 29일(월)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사무국에 모인 세직선 회원들. 왼쪽부터 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 평택외항선교회 김윤규 목사, 세직선 사무총장 박신호 안수집사, 진짜맛있는과일 김동신 차장, 세직선 대표회장 주대준 장로(한직선 이사장), 성경테마 윷놀이연구소장 조광휘 집사, 힐링터치 커뮤니티 대표 이성애 목사(미래경제문화포럼)

한편, 이날 세직선은 지난 1개월 동안 1구좌 25,000원씩 35명으로부터 128구좌를 모아 네팔돕기 성금을 남대문교회에서 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에 전달했다. 네팔돕기를 위해 김도형, 신병우, 최영분, 주대준, 정성봉, 이한우, 조광휘, 정도익, 염세열, 김동신(진짜맛있는과일), 임재환, 조영관, 박신호, 장기웅(미션아일랜드), 이우덕(오일리지, www.oilage.io), 이경수, 김윤규, 임대순(미래경제문화포럼 및 뉴욕경제문화포럼 공동대표), 박흥일, 전소연, 국응생, 손병락, 노광국, 김혜원(제주도 서귀포 헵시파 감귤농장), 명근식, 탁진호, 손영철, 홍영섭(엘크로(ELCRO) 이태원 지사장, '엘'(EL)은 하나님, '크로'(CROss)는 십자가란 의미), 이훈, 박진기, 홍성직장선교연합회, 이재웅(직장선교대학), 윤신자, 이영필(경기직장선교연합회), 김종섭 등 35명이 아주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사진 왼쪽부터 네팔 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 권승일 총장, 세직선 사무총장 박신호 안수집사, 평택외항선교회 김윤규 목사, 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 NNCC 이사장 겸 직목협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 담임)

전달식에는 NNCC 이사장 겸 직목협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 담임), NNCC 권승일 총장, 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 세직선 사무총장 박신호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미국 Grace Theological Seminary 박사) Korea Branch 한국지사장, 세직선 파송 네팔선교사 Rai, Narayan Prasad(John)를 추천한 평택외항선교회 김윤규 선교사가 참석했다. 

 

 

박신호 객원기자 jaebol@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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