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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채해병 특검법 중재안 제안

기사승인 2024.06.24  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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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추천권 대한변호사협회 부여·대국민 브리핑 횟수와 시점 제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개혁신당은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특검 추천권을 정당이 아닌 대한변호사협회에 부여 등 중재안을 여야에 제안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24일 "민주당이 단독으로 채해병 특검법안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와 본회의 통과는 시간 문제이고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본회의에서의 재의결 부결은 정해진 수순"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하루빨리 채해병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며 "그간 국민의힘이 반대해온 주요 쟁점은 여당을 배제한 특검검사 추천권과 특검의 대국민 브리핑으로 여당은 각각에 대해 특검의 정치저 편향과 대국민 선전선동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대해왔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특검 추천권을 정당이 아닌 대한변호사협회에 부여하고 대국민 브리핑을 수사 개시일로부터 각각 30일과 60일 되는 날에 실시할 수 있도록 해 횟수와 시점에 재한을 둔 채해병 특검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번 중재안은 국민과 야권의 채해병 진상규명 요구를 충족하며너 대통령과 여당의 우려를 해소한 법안"이라며 여야의 수용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중재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어 고 채수근 해병과 그 부모님을 위로할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부터 여야 의원 한분 한분을 찾아뵙고 공동발의를 요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국제뉴스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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