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경제TV) 김영민 기자 = 이혜훈(사진)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예비후보가 24일 신당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구성동구을 주민들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중구성동구을 주요 현안인 재개발.재건축 사안과 서민.소상공인 대책 등 주로 경제와 민생 부분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지역주민들로 성황을 이뤄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간담회장과 복도를 가득 메운 지역 주민들 모습에서 이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과 경제통인 이혜훈 예비후보에 대한 큰 기대를 읽을 수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구당 고문, 협의회장, 여성회장, 각종 관변단체 지도부, 재개발조합, 향우회, 시장상인회 간부 등 중구성동구을 지역의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혜훈 예비후보는 “중구성동구을 지역의 불합리한 건축규제는 반드시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39개 재건축, 재개발 단지 성공신화의 주역인 저 이혜훈이 그 노하우와 비법을 중구성동구을에 쏟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주민들의 삶에 대한 다양한 질의에 구체적인 대안과 실적으로 답변하는 이혜훈 예비후보자에게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이혜훈 예비후보자는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청취한 여러 현장의 목소리를 참고해 이번 총선의 주요 공약으로 세울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 tvyonha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