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일(일) 서울 성북구청 4층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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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경제TV 서울 = 김태정 기자] 시인과 가수, 악기 등 음악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문화예술인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세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월 3일(일) 서울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문학과 예술인 송년 축제를 한국문학예술인협회(회장 한규원)회원들과 비둘기창작사랑방(지도교수 류시호)회원, 초대손님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1부 사회는 명금자 수석부회장으로 국민의례,한규원 회장의 '추운 날씨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논산시 미석문학관이 '미석 한글문학관' 으로 명칭이 개명 됐다' 는 인사말과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축사는 마포문인협회 김시동 회장, 류시호 상임고문, 이재성, 김석인 고문 등이 했다.
축사겸 문학특강 으로 류시호 상임고문이 'AI 인공지능과 중견시인과#비교,연구 사례' 발표를 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으로 김남혜 시인의 축시낭송 '8.15의 넋으로 해방 열네돌에 보내는 노래/신석정' 이희은 색소폰 연주자의 '인연/천년지기' 공연이 있은후 단체사진 촬영후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2부는 신희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 낭송, 연주, 노래등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순서로 류시호, 조선윤, 김석인, 이재성, 김나연, 홍익표, 손현수, 윤은진, 명금자, 김재옥, 김방윤, 안재헌, 쟈니홍, 이홍,김시동,이덕희, 박하경, 박소영, 한훈, 정미숙, 고영기, 최영애, 유영자, 임영무, 금강산, 강영숙 등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정담의 시간을 가진후 다가오는 2024년 봄행사를 기다리는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며 모든 행사를 마쳤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