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N Art Project INC. 남희조 대표작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문화예술공헌대상" 수상

▲ HJN Art Project INC. Hijo Nam 남희조 대표작가가 제5회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공헌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국회=연합경제TV) 김태정 기자 = HJN Art Project INC. Hijo Nam 남희조 대표작가가 2022년 11월 29일(수)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제5회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공헌대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남희조(사진.우))작가는 HJN Art Project INC. 대표작가로서 미술부문 재료의 물성에 관한 탐구와 희생, 순환의 자연계를 대변하는 작품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문화예술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남희조 작가는 “진정한 예술혼으로 국내외 예술문화 홀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을 빛내는 개인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동서양 문화예술교류에도 현저한 공적을 세우겠다”는 야심찬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하여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가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은 제한된 인원을 두고, 지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묵념을 함께 진행하며 시작했다. 사전에 등록된 인원으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심사 부분에 있어서는 조직위원회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정치, 문화, 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인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강성만 명예대회장(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전 사장 ▲김태정 조직위원장(연합경제TV 대표) ▲박인규 전 대통령비서실(전 청와대) 행정관 등 수상자와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2022년 자랑스런 대한민국인물대상’, ‘문화예술대상’, ‘2022년 올해의 최우수작가상’ 등 상을 휩쓴다.

남희조는 회화, 조각, 설치 작가로 최근 뉴욕 맨하탄 중심부에서 초대개인전, 베니스와 로마에서 주목받는 전시회와, 한국에서의 흰물결아트센터에서의 초대개인전에 이어 송도아시안아트쇼에 미국대표 전시회 등 국내외 문화예술활동에 크게 주목을 받아왔다.

남희조 작가는 캔바스 나무 도자 철 옻칠 등 다양한 기법과 재료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작업하는 다양한 기법과 소재들을 통해 전통과 전통미술의 상반된 세계를 지속적으로 변조해 왔다. 특히,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풍경, 대자연 우주공간, 그리고 시공의 보이지 않는 개념까지도 작품속에 담아내기 위해 모든 기법과 재료를 가리지 않고 응용하고 활용한다.

남희조 작가는 돌과 나무를 깎고, 도자로 굽고, 때로는 각종 금속에 특수 안료(파티나기법)를 연구해 만들어 사용하거나 버려진 고철들을 두드리고 펴고 용접하는 작업을 한다. 또한, 옻, 한지, 삼베와 같은 재료를 다루는 한국의 여러 전통적인 기법을 배우고 익혀, 작가만의 자유로운 표현을 위해 재료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응용하고 적용한다.

한편, 남희조 작가는 2015년 동양여성 최초로 그리스 고고학 박물관에서 초대개인전을, 2017년 북경 금일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일본의 국제공모전인 신원전에서 국제 금상과 국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공헌대상’을 수상하게 이르렀다. 연이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에서 제42회 올해의 최우수작가상, 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