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백경현 시장,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방자치 공헌대상” 영예

(국회=연합경제TV) 김태정 기자 = 경기도 구리시 백경현(사진) 시장이 2022년 11월 29일(화)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공헌대상” 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먼저 제5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이라는 영예로운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 "시민의 믿음을 가슴에 새기고 역동적으로 시정을 펼쳐 구리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향후 계획을 "‘공정’과 ‘상생’이라는 시정 철학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 구호를 바탕으로, 구리시가 풍요로운 첨단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사업으로, 첫째로 "구리 테크노밸리 재추진과 대통령 공약인 4차 첨단산업기술 연구단지를 사노동에 다시 유치해 작지만 강한 도시, 일자리 걱정 없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둘째로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으로 최첨단 친환경 도시인 스마트 그린시티와 워터파크시티를 건설하고 대통령 공약인 GTX-E 노선상에 콤팩트 시티를 조성해 신도시 건설로 인한 구리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셋째로 "GTX-B 노선 갈매역 정차와 GTX-E 노선 확충 등 첨단교통망을 신설하고, 친환경 첨단 순환 트램 도입, 도심 관통 지하도로 건설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백경현 시장과 구리시 1천여 명의 공직자는 20만 구리시민이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가치 중심에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5대 정책 10대 분야 100가지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白慶鉉) 시장은 58년 생으로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했다. 종교는 기독교이다. 주요경력으로 ▲2007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일반행정학과(행정학 석사) ▲2018년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의회·지방정치 석사) ▲전)구리시 민선6기 시장 ▲현)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현재 구리시 민선8기 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하여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가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인원이 철저한 방역 속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가며 진행됐다. 조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치, 문화, 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인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강성만 명예대회장(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전 사장 ▲김태정 조직위원장(연합경제TV 대표) ▲박인규 전 청와대 행정관 등 수상자와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