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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갤러리 파도 세계여행 기록전 ‘360 바닷가에서’ 전시회 열어

기사승인 2021.05.12  1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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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훈 여행작가 17개국 방문 기록들 선보여

임지훈 여행작가 작품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갤러리 PADO에서, 세계여행 기록전 ‘360 바닷가에서’ 전시를 8일(토)부터 시작됐다. 2020년 6월 멜로즈 힐에 개관한 갤러리 PADO(5026 Melrose Ave. Los Angeles, CA 90038)에서 코로나19로 상처받고 분리된 우리에게 예술이 주는 위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 모두의 버킷 리스트가 된 여행에 대한 갈망을, 계획으로 구체화 해 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임지훈 여행작가

360 By The Beach(360 바닷가에서) 영상 기록가 임지훈 여행작가의 2년간 17개국 세계 여행의 기록이다. 임지훈 여행작가는 “전체적으로 산티아고 하이킹하면서 만나게 되는 경치가 좋아서 계획하게 되었고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포르투갈 리스본 등 2년동안 여행하며 렌즈에 담은 경치들을 전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지훈 여행작가의 세계 여행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한다. 걷는 여행 - 하이킹과, 해저 여행 - 스쿠버 다이빙이다. 운 좋게 그는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2018년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한 관람객이 임지훈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가 이번 전시에서 사진과 영상으로 선보이는 17개국은, 몰타, 그리스의  산토리니, 이집트, 몰디브, 싱가폴, 호주, 피지, 뉴질랜드, 하와이, 갈라파고스,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이다.

이 중, 프랑스에서 스페인, 스페인에서 포르투갈로 연결되는 순례자의 길로 알려진 산티아고 길을 프렌치 루트, 포르투갈 루트, 북쪽 해변 루트, 피니스테레 묵시아 까지 도보로 완주 했다. 그리고 그는 어드벤스 스쿠버 다이버로, 갈라파고스, 피지, 홍해,  호주, 뉴질랜드,몰디브, 몰타, 이집트의 홍해등에서 해저 여행을 했다. 그래서 그의 여행 기록은 지구를 한바퀴 도는 360도, 해변가에서 라는 주제로 전시 작품을 선정했다.

전시회에 관람중인 관객들

임지훈 여행작가는,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Motion Picture Fine Art를 전공해, 90년대 헐리웃의 MTV, Cine Vision, 7 Arts Pictures & CBS등에서 활동하다, 그 시대 업계에서 동양인으로서의 한계를 느끼고, 2000년대 초, 법률관련 커리어로 전향했다. 그러나, 영상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했고,2014년 독립영화  Brian’s Dot을 제작 남가주 오션사이드와,  텍사스의 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여행 기록전은 22일(토)까지 열리며 시간은 오후12시부터 6시까지이다. 특별히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있다.

박준호 기자 jeremypark03@gmail.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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