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호 시장, “상인 분들의 따듯한 정 느껴”, “상점가내 청년창업 가게응원”
김상호 하남시장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3일 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설 명절 경기 체감에 나선 김 시장 비롯한 일자리경제국장 등 관계자는 덕풍·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과 대화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설을 맞아 상인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이 청년일자리가 늘고 새로운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격려했다.
이어, ‘스마트전통시장’으로 체계적인 조직화와 지역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강조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3일 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방문 시 전통시장 유통구조 개선책으로 ‘스마트전통시장’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3기 신도시 교산지구 조성 시 공동체 중심의 개발로 연계해 5호선·3호선 환승체계를 구축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을 위한 지역화폐‘하머니’가 160여 억 원이 판매되며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는 300억 판매를 목표로 지역경제의 심폐소생술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박신호 기자 jaeb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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