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서울 강동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기사승인 2019.10.07  02:30:10

공유
default_news_ad1

- 동명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가을운동회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8일(화) 오전 10시 고덕동 동명근린공원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과 가족, 종사자들이 모여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제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강동구와 강동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대표 김현)가 주관하고,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강동구에는 총 12개의 시설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2개의 팀으로 나눠져 열띤 응원전을 시작으로 신발컬링, 소원상자 쌓기, 한마음 계주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대동놀이와 장기자랑 무대로 다함께 어울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행운권 추첨 시간도 있어 참여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재활에 열심히 참여해 온 장애인과 종사자들은 선의의 경쟁과 즐겁게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의 재충전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직업재활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번 체육대회가 구슬땀을 흘리며 직업재활에 힘쓰고 있는 근로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