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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최경아 교수, 토크콘서트 '위로 consolation' 성료

기사승인 2019.04.21  1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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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아트홀 기획공연인 김학민 관장 '뮤천톡' 개최... 9회 게스트로 최경아 교수 초대

   

인사아트홀의 기획공연인 김학민관장의 '뮤천톡'이 9회 게스트로 소프라노 최경아 교수(대한민국리더스포럼 배려와 섬김 문화예술위원장)의 토크콘서트 '위로 consolation'를 초대해 성황리에 마쳤다.

소프라노 최경아 교수(사진)는 "내가 옛날에 오르던 산 봉우리 얘기를 해줄까?'. 정신 없이 열심히 오르던 그 봉우리가 지나고 보니 아주 작은 봉우리였다. 그 후로도 끊임 없이 많은 봉우리를 넘어야 했다는 영상을 서두로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라고 질문하며 공연을 시작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열심히 살지만 결국 '매순간'의 '행복'들은 놓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녹록치 않은 우리의 삶을 이길 위로를 주는 것은 매순간을 누리고 감사하며 사는 것이라는 주제를 줬다.

클래식 오페라아리아, 샹송, 영화 ost.등의 크로스오버 넘버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한무대 위에서 계속 창법을 바꾸어 가며 부른 소프라노 최경아 교수는 현재, 이태리 Milano 오페라 소사이어티단원, 크리스찬 필하모니 전속연주자로서 바쁜 공연활동과 함께 경희대 교육대학원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 소프라노 최경아 교수.

삶의 주내용인 '사랑, 결혼, 나눔, 친구, 의지처, 가족, 누림(즐김), 신앙' 등에 관한 노래와 멘트에 관객들의 분위기도 따뜻하고 뜨겁게, 숙연하게도 변화하며 뜨거웠다. 눈물을 흘린 관객도 많았다는 후문이다.

끝마무리는 김학민 인사아트홀관장이 관객중에 몇분을 무대로 모시고 즉석인터뷰 후에 즉석으로 작곡작사를 하는 뮤직스케치였다.

7월에 본국 귀환 예정인 이라크대사께서 참석해 뮤직스케치를 했다. 이라크  대사는 "지금까지 여러 나라를 다녔어도 한국이 참 마음이 따스하고 좋은 나라라고 말하며, 이라크에 가서도 한국을 많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미애 원장(K치과,잠실)은 통역으로 봉사해 분위기를 한 층 업그레이드 했다.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배려와 섬김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배려와 섬김 산하에 사단법인 문화예술경제포럼이 발족할 예정인데 최경아 교수가 음악인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쪽에 다양한 역활을 소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배려와 섬김 주관으로 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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