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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윤리포럼, ‘동성애 변태신학의 이단 규명과 장신대 교육지침에 대한 평가‘ 개최

기사승인 2019.02.07  0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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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에 대응하는 미국, 러시아 사례로부터의 교훈

   
▲ 신학과 윤리포럼 개최.

[연합경제TV] 2018년 8월 8일(수) 서울대학교 교육정보관 308호에서 한국윤리재단(KEF), 한국개혁신학회,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공동주관으로 ‘동성애 변태(Queer)신학의 이단규명과 장신대 교육지침에 대한 평가’를 주제로 한 ‘신학과 윤리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신학과 윤리포럼’은 ▲최근 러시아 정부가 자국의 미풍양속을 지키기 위해 ‘동성애 프로파간다’ 법안을 통과시켜 동성애자들의 대중연설이나 시위를 금지하고, 더 나아가 공공장소에서 동성커플이 키스를 하거나 손을 잡는 등의 애정행위가 발각되면 최대 5,000루블(약 9만5천원) 벌금을 물거나 최대 2주 징역을 살아야 하며, 학교 주변 혹은 아이들 밀집지역에서 동성애자들의 행위가 적발되면 징역 15일까지 형을 확장하는 등 자국의 안보와 경제·사회·문화를 파괴하는 동성애자 및 이단종교(입영과 집총거부 등 병역거부를 일삼는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동성애가 허용된 미국에서는 미국 전역의 양변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출입문과 칸막이들이 예외 없이 동성애자들의 일탈행위로부터 대다수 이성애자인 정상적 미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릎 아래 부분이 일부 프라이버시 침해논란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미국인들은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고 있다.

또한, 동성애가 허용된 미국에서조차도 동성애 허용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전역의 양변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에서 용변을 볼 때 화장실 출입문을 무릎 아래 부분까지 외부로 노출시켜 동성애자들의 일탈행위로부터 대다수 이성애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세계적으로 자국민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문재인 정부가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을 좀 먹고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심지어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문재인 케어’로 대표되는 ‘소득주도성장’조차 방해하는 반인륜적인 동성애 합법화를 주요골자로 하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을 통과시킨 시점에서 개최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장로회신학대학교의 동성애 문제에 대한 교육지침에 대한 논의’란 주제발표를 한 한국개혁신학회 회장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동성애는 ‘가증한 일’(레위기 18:22)이고 이를 지지하는 ‘변태(Queer)신학’은 ‘교회기생(寄生)적 이단’이므로 “PCUSA(동성애를 허용한 미국장로교 교단 소속 장로교신학교들: 프린스턴신학교, 샌프란시스코신학교, 맥코믹신학교, 내쉬빌신학교, 콜롬비아신학교 등)는 명백한 이단이다”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4,000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날 수도 있는 SRY(Sex-Determining Region of Y; Y염색체 위에 놓인 ‘성 결정 인자’) 유전자 이상에 의한 성정체성 혼란의 경우도 얼마든지 과학적인 치료와 치유를 통해 정상인으로 교정될 수 있으므로, “동성애자는 ‘옹호 또는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교정·치료’의 대상이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낯설고 이상함을 뜻하는 ‘퀴어’(Queer)라는 영어단어를 ‘변태신학’이라고 우리말로 번역하지 않고 굳이 ‘퀴어신학’이라고 미화해서 부르는 용어사용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곽혜원 박사(21세기 교회와 신학포럼 대표, 독일튀빙겐대학 조직신학)는 ‘여성신학자가 바라본 변태(Queer)신학의 이단성 문제’란 주제발표에서, 지난 5월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채플시간에 벌어진 일명 ‘무지개 사태’는 변태신학의 폐해로부터 한국교회의 예비성직자들을 강력히 보호해야 할 당위적 과제와 책임을 한국교회에 부과했다고 강조했다.

김성한 목사(예장합신 동성애대책위원)는 ‘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회의–임보라 목사의 이단적 경향에 관한 보고서’란 주제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사회·문화를 무너뜨리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문재인 케어’ 등)을 방해하는 동성애를 옹호·조장해 성경의 진리를 위배하는 주장을 하는 교회기생(寄生)적 이단목사에 대해서는 총회에 이단규정을 청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8년 8월 9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 HIV/AIDS(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후천성면역결핍증)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2017년 HIV/AIDS에 감염된 신규환자 1,191명 중 성접촉에 의한 감염자는 752명(남자 714명, 여자 38명)이었으며, 이 중 남성 감염자 714명의 50.1%인 358명은 동성애로 인한 감염자이었다.

HIV 감염인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며, AIDS는 HIV에 감염된 후 면역체계가 손상돼 2차 감염 등이 나타난 경우다. UN의 AIDS전담기구인 ‘UNAIDS'는 남성 간 동성애자의 HIV 감염위험은 이성애자에 비해 27배 높았고, 성매매 여성은 13배 높았다고 보고했다.

박신호 기자 jaebol@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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